KBL 대표 원 클럽맨 정영삼, 정든 유니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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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클럽맨, 프랜차이즈 스타 등 낭만적인 수식어를 가득 품은 정영삼이 정든 유니폼을 벗은 채 코트를 떠난다.
KBL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프랜차이즈 스타 정영삼(38)이 고향인 대구에 돌아와 의미 있는 2021-22시즌을 보낸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정영삼의 은퇴식은 2022-23시즌 대구 농구팬들과 함께 홈 개막 경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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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클럽맨, 프랜차이즈 스타 등 낭만적인 수식어를 가득 품은 정영삼이 정든 유니폼을 벗은 채 코트를 떠난다.
KBL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프랜차이즈 스타 정영삼(38)이 고향인 대구에 돌아와 의미 있는 2021-22시즌을 보낸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정영삼은 대구대성초, 계성중, 계성고, 건국대를 졸업하여 2007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지명되어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 평균 10.8점, 2.6어시스트, 1.7리바운드를 기록하여 두각을 나타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하여 활약했다.
14시즌 통산 기록은 600경기 출장, 평균 7.8점, 1.7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2020-21시즌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며 후배들의 모범이 되었다.
2021-22시즌 막판 유도훈 감독과 상의 후 은퇴를 결정하였으며, 구단과는 향후 함께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한편 정영삼의 은퇴식은 2022-23시즌 대구 농구팬들과 함께 홈 개막 경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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