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타니 킬러' 스프링어, 1회 선두타자 홈런..류현진 지원 사격

이상학 2022. 5. 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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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에게 1회 선두타자 홈런을 뽑아내며 류현진을 지원 사격했다.

스프링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스프링어는 오타니에게 통산 9타수 4안타 타율 4할4푼4리 1홈런 3타점으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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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애너하임(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에게 1회 선두타자 홈런을 뽑아내며 류현진을 지원 사격했다. 

스프링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풀카운트에서 2연속 파울 커트에 성공한 스프링어. 오타니의 8구째 96.8마일 낮게 들어온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중앙 담장을 넘겼다. 시즌 9호 홈런. 토론토 선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선제 지원포였다. 

스프링어는 오타니에게 통산 9타수 4안타 타율 4할4푼4리 1홈런 3타점으로 강했다. 이날 오타니 상대 두 번째 홈런으로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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