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당도 절정 이른 '프리미엄 노랑 초당옥수수' 판매

일반 옥수수 대비 당도 2배 이상 높아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홈플러스는 제철을 맞아 당도가 절정에 이른 '프리미엄 노랑 초당옥수수'를 본격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초당옥수수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일반 옥수수보다 풍부한 단맛은 물론 아삭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물량 전량을 초당옥수수 중에서도 최상급 상품만을 선별했다. 고객들에게 '극강의 단맛'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실제 홈플러스는 전년의 2배 물량을 '3511R' 프리미엄 품종으로만 공수했다. 일반 옥수수가 7~8Brix의 당도를 내는 것에 비해 18~20Brix에 이르는 당도를 자랑하는 품종이다.

또 3511R은 일반 품종과 달리 흰 알이 섞인 교배종이 아니라 알 전체가 고운 노랑색을 보인다. 본래 수분이 많아 익히지 않고 과일처럼 생으로 먹어도 맛있어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장원준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고객들께 '극강의 단맛'을 선사하고자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준비한 초당옥수수라며 보기도 좋고 먹기도 간편한 '프리미엄 노랑 초당옥수수’를 행사가에 기분 좋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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