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학융합원, 특허활용전략 세미나 개최

기사내용 요약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특허 활용 방법 안내
도내 대학생 R&D과제 지적재산화를 위한 특허출원실무제공

전북산학융합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산학융합원(원장 나석훈)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제3차 Tech-Day(오픈랩) 특허 전략 세미나를 27일 개최했다.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산학마루에서 실시된 이번 세미나는 ‘특허의 이해와 필승 전략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북 도내 중소기업과 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전북지식재산센터의 특허제도와 사업 안내, 지식재산 전문기업 ㈜윕스의 특허 활용을 위한 전략 순으로 이뤄졌다.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특허와 브랜드, 디자인 분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활용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윕스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특허 포트폴리오 활용전략 사례와 기업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특허 침해 유형과 그에 따른 대응전략도 설명했다.

전북산학융합원 나석훈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의 발판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기술적 아이디어를 지식 재산화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북도 지식재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세미나를 통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활용전략을 이해하고, 산학협력 R&D 과제인 프로젝트Lab 과제의 기술사업화 능력을 높이기 위한 선행기술조사와 특허출원 실습교육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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