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 엿새 만에 입장객 11만명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 개막 엿새 만에 입장객 수가 11만명을 넘어섰다.
27일 전남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1~26일 장미축제 입장객이 11만2천927명(입장권 발매기준)으로 집계됐다.
10만명 입장객 수 돌파는 지난 25일 기록했다.
곡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축제를 3년 만에 재개해 올해 축제 입장객 수가 2019년 22만6천여명 입장객 성과를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 개막 엿새 만에 입장객 수가 11만명을 넘어섰다.
27일 전남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1~26일 장미축제 입장객이 11만2천927명(입장권 발매기준)으로 집계됐다.
10만명 입장객 수 돌파는 지난 25일 기록했다.
지난 주말인 21일 토요일에는 3만4천여명, 22일 일요일에는 3만8천여명이 각각 입장했다.
주말 동안 입장객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입장권 발매 부스별로 약 50m의 대기 줄이 형성되기도 했고, 주차난에 주변 도로가 혼잡을 빚기도 했다.
곡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축제를 3년 만에 재개해 올해 축제 입장객 수가 2019년 22만6천여명 입장객 성과를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은 방문객 증가로 인한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야간 개장 등 입장객 분산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축제 기간(5월 21일~6월 6일)에 한정해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8시까지 매표 시간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장미공원을 개방한다.
주말 저녁에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인다.
스트릿걸스파이터 준우승 미스몰리의 댄스, 가수 김범수·포레스텔라의 미니 콘서트,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가수 홍주 등이 공연을 이어간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나기로 | 연합뉴스
- 개·고양이 밥주고 새우잡이 강요 가스기술공사 직원 징계 | 연합뉴스
- 유명 입시강사 '삽자루' 우형철씨 사망 소식에 학생들 추모(종합) | 연합뉴스
- '코인 논란' 김남국, 민주당 복당 확정…"결격사유 없다" | 연합뉴스
- "한가인 대신 조수빈?" KBS '역사저널' MC 기용 놓고 내부갈등 | 연합뉴스
- 1970년대 무협영화서 활약한 액션배우 남석훈 별세 | 연합뉴스
- 스위스 연방정부 대변인 알프스 하이킹 중 사망 | 연합뉴스
- "파타야 피살한인 손가락 10개 다 잘려…용의자, 캄보디아 도주"(종합) | 연합뉴스
- 배우 엄기준, 12월 비연예인과 결혼…"제게도 이런 일이" | 연합뉴스
- "이달 20일부터 병의원 이용할 때 신분증 반드시 챙기세요"(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