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달 10일부터 여행자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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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다음달 10일부터 외국인 여행객 및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NHK, 닛케이 등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26일 이러한 내용을 전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동하는 여행객은 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검사가 면제된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2020년 4월 관광을 목적으로 외국인이 입국하는 것을 금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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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일본이 다음달 10일부터 외국인 여행객 및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NHK, 닛케이 등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26일 이러한 내용을 전했다. 다만 전면적인 개방은 아니고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투어만 허용하기로 했다.
기시다 총리는 "감염 상황을 고려해 차근차근 정상적인 때와 같은 관광객 수용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달에는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 운항이 재개된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동하는 여행객은 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검사가 면제된다.
코로나19 감염위험이 가장 낮다고 분류된 국가들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입국 시 검사와 자택 대기를 면제받게 된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2020년 4월 관광을 목적으로 외국인이 입국하는 것을 금지한 바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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