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치료제 1주간 4천명분 처방..재고 55만2천명분

임종윤 기자 2022. 5. 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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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가 지난 1주일간 3천974명에게 처방됐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 기준 팍스로비드 누적 사용량은 25만3천569명분, 재고량은 47만3천234명분입니다.

지난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전날 집계 시간까지 재택치료자, 생활치료센터, 감염병전담병원 입소·입원자에게 처방된 팍스로비드는 3천348명분입니다.

다른 먹는치료제 라게브리오는 누적 사용량 2만1천921명분, 재고량 7만9천27명분으로 집계됐으며 같은 기간 라게브리오 처방량은 626명분입니다.

2주 전인 지난 4∼12일과 1주 전인 12∼19일 총 처방량은 각각 8천731명분, 5천956명분으로 확진자 수 감소와 함께 먹는치료제 처방도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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