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퍼스트 팀에 선정된 돈치치, "정말 영광이다"

박종호 2022. 5. 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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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는 3년 연속 NBA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3픽으로 NBA에 입성한 돈치치의 활약은 계속됐다.

돈치치는 2021~2022 NBA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5차전 승리 후 인터뷰에서 퍼스트 팀에 뽑힌 소감을 전했다.

돈치치는 "정말 영광이다. 어렸을 때부터 NBA에서 뛰는 게 꿈이었고 벌써 3번의 NBA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라며 본인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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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는 3년 연속 NBA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신성’ 루카 돈치치(201cm, G-F)는 어린 나이부터 유로 리그에서 활약했다. 2017~2018시즌에는 유로리그 시즌 MVP를 수상했고 유럽을 평정한 이후 NBA에 도전했다. 3픽으로 NBA에 입성한 돈치치의 활약은 계속됐다.

돈치치는 데뷔 시즌부터 평균 21.2점 7.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수상했다. 2년 차에는 더 성장하며 평균 28.8점 9.4리바운드 8.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NBA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동시에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이후 2020~2021시즌에도 NBA 퍼스트 팀에 선정됐고 이번 시즌도 평균 28.4점 9.1리바운드 8.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3년 연속 NBA 퍼스트 팀에 뽑혔다. 이러한 활약 속에서 돈치치는 NBA를 이끌어갈 차세대 슈퍼스타로 뽑히고 있다.

돈치치는 2021~2022 NBA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5차전 승리 후 인터뷰에서 퍼스트 팀에 뽑힌 소감을 전했다. 돈치치는 “정말 영광이다. 어렸을 때부터 NBA에서 뛰는 게 꿈이었고 벌써 3번의 NBA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라며 본인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말 많은 사람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그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그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돈치치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팀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로 이끌었다. 5차전에서 승리했지만, 시리즈 1-3으로 밀리고 있는 상황. 과연 돈치치가 기적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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