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지식 업무에 활용할 터" 천안시 최명진 팀장 기술사 합격

이은중 2022. 5. 27.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 40대 시설직 공무원이 박사 학위와 건축사 자격증에 이어 기술사 자격증까지 획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명진(48) 건축안전센터팀장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건설안전기술사는 건설 현장 사고와 재해 예방을 위해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최고 권위의 자격증이다.

최 팀장은 앞서 2012년 건축사 자격증을 딴 데 이어 2018년에는 공주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서 건축사와 공학박사 학위도 취득
최명진 천안시 건축안전센터팀장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 40대 시설직 공무원이 박사 학위와 건축사 자격증에 이어 기술사 자격증까지 획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명진(48) 건축안전센터팀장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건설안전기술사는 건설 현장 사고와 재해 예방을 위해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최고 권위의 자격증이다.

최 팀장은 앞서 2012년 건축사 자격증을 딴 데 이어 2018년에는 공주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1996년 공직에 들어온 최 팀장은 줄곧 건축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기술을 습득해 현장에 접목하고 있다.

최 팀장은 "업무와 병행하느라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매우 기쁘다"며 "전문성 확보와 자기 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j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