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공모전 대상에 '개인정보 지킴이 모바일 운전면허증'

박찬수 기자 2022. 5. 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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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개인정보 지킴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수상자 봉승관)은 한 가족이 은행, 편의점 등 여러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간편하게 신원을 확인받고,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제출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편의성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봉승관(42)씨는 "운전면허증을 여러 번 분실했던 경험에 착안해 분실가능성이 없는 모바일운전면허증을 국민들에게 알려야겠다는 데 생각에 관련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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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의 ‘제4회 대(對)국민 영상공모전’ 대상 수상작 ‘개인정보 지킴이 모바일 운전면허증’ 중 한 장면. 조폐공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흥미롭게 소개했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개인정보 지킴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한국조폐공사 ‘제4회 대(對)국민 영상공모전’ 대상에 선정됐다

27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개인정보 지킴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수상자 봉승관)은 한 가족이 은행, 편의점 등 여러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간편하게 신원을 확인받고,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제출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편의성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봉승관(42)씨는 “운전면허증을 여러 번 분실했던 경험에 착안해 분실가능성이 없는 모바일운전면허증을 국민들에게 알려야겠다는 데 생각에 관련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 및 대전을 중심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데 오는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에 운전면허증을 집어넣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사실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신분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따라서 공공·금융기관, 렌터카·공유카 업체, 공항, 병원, 편의점, 숙박시설, 신원확인 요청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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