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6일 591명 확진·1명 사망..161일만에 주중 500명대

강남주 기자 2022. 5. 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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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500명대로 내려왔다.

주중 500명대는 지난해 12월16일 이후 161일만이다.

인천시는 지난 26일 59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07만90명이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처럼 주중 5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16일(572명) 이후 161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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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500명대로 내려왔다. 주중 500명대는 지난해 12월16일 이후 161일만이다.

인천시는 지난 26일 59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07만90명이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날(25일) 757명보다 166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1149명에 비해서는 558명 줄어든 수치다.

이처럼 주중 5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16일(572명) 이후 161일만이다. 주말·공휴일까지 포함한 직전 500명대는 일요일이었던 지난 1월23일(582명)이다.

지난주 월~금요일 1000명대에 머물던 인천 확진자 수는 이번 주 들어 1000명대 벽을 깨고 500명대까지 감소했다. 월요일이었던 23일 1055명에서 24일 998명, 25일 757명, 26일 591명 등 하루 평균 116명씩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중 576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15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5411명, 집중관리군 364명 등 5775명이다.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388명으로 늘었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 병상 7.2%, 준중증환자 병상 7.8%, 일반병상 5.7%, 생활치료센터 2.9%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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