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과 영원히..회화와 타투로 소통하기
2022. 5. 27. 10:15
순수미술을 전공한 타투 아티스트 황은정 작가가 5월 30일부터 7일 동안 신촌 아미디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회화 작품, 회화를 타투 도안으로 구상화 한 일러스트 그리고 피부에 직접 새긴 타투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다섯가지 프로젝트를 감상할 수 있다.
작가가 찰나의 영감을 시각화하여 문신 작업으로 적용한 과정 속에 그림과 타투라는 특별한 조합을 제시한다. 타투가 기술의 영역만이 아닌 한 작가의 창작세계를 담을 수 있고 그것을 대중이 공감, 동감하는 과정에서 예술의 소비가 이루어진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황은정 작가는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 후 회화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타투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손성봉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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