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3' 북미 오프닝 2억 달러 예측..흥행 돌풍 일으킬까

박미애 2022. 5. 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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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 추정치로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배급사 유니버설픽쳐스는 27일 "6월 10일 북미 개봉을 앞둔 '쥬라기 월드: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이 무려 2억 1000만 달러 수익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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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 추정치로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배급사 유니버설픽쳐스는 27일 “6월 10일 북미 개봉을 앞둔 ‘쥬라기 월드: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이 무려 2억 1000만 달러 수익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닝 스코어 추정치는 전편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오프닝 수익인 1억 4000만 달러를 가뿐히 넘는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시리즈 2편만으로 전 세계 수익 29억 82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시리즈의 화려한 흥행 피날레를 장식할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는 제작 총괄로 전설의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쥬라기 월드’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존 슈와츠먼 촬영감독이 다시 합류했다. 여기에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드완다 와이즈 배우들과 함께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까지 함께 해 영화의 즐거움을 더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년 뒤의 이야기를 다룬다.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오는 6월 1일(수)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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