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남편에 왁싱 시킨 아내.."수염-가슴 털만 많으면 좋겠다"

이경호 기자 2022. 5. 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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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와 ENA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아내의 강요로 5년 동안 긴 머리를 유지했을 뿐 아니라, '왁싱'까지 했다는 남편의 '속터뷰'를 공개한다.

아내 김아영에게 '털'을 통제당하고 있는 남편 이선호의 '속터뷰' 의뢰 사항은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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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채널A, ENA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사진제공=채널A, ENA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채널A와 ENA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아내의 강요로 5년 동안 긴 머리를 유지했을 뿐 아니라, '왁싱'까지 했다는 남편의 '속터뷰'를 공개한다.

28일 방송될 '애로부부'에서는 야간 화물 택배 기사로 일하는 29세 남편 이선호와 프리랜서 헤어 아티스트인 28세 아내 김아영이 '속터뷰'에 나선다. 두 사람은 아직 20대였지만,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만나 5살 딸을 두고 있었다.

장발이 어울리는 준수한 외모로 MC들을 '눈호강' 시킨 남편 이선호는 "아내가 저를 조종하려고 한다. 내가 뭘 하려고 하면 다 태클을 걸어서 자존심이 많이 상하고 위축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제가 한 번도 머리를 길러본 적이 없었는데, 아내가 머리 긴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서 장발이 됐다"며 "5년간 긴 머리를 고수했다"고 말했다. 남편은 운전이 잦은 직업상 장발을 불편해 했지만, 아내가 정색하는 통에 머리카락을 자르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아내 김아영은 "저는 이상형이 '털 많은 마초남'이다"라며 "조니 뎁이나 휴 잭맨 같은..."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망설이던 남편은 "이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아내가 부부 금슬이 좋아진다고 해서 '올누드' 브라질리언 왁싱을 했다"며 "정말 치욕스러웠는데, 아내는 그걸 또 좋다고 한다"고 고발했다. 제작진이 "털 많은 남자가 이상형이라면서요?"라고 묻자 아내는 "수염이랑 가슴 털만..."이라고 말해 현장을 뒤집어 놨다.

아내 김아영에게 '털'을 통제당하고 있는 남편 이선호의 '속터뷰' 의뢰 사항은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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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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