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날씨, 국내 유일 4가지 날씨 예보 제공한다

김근욱 기자 2022. 5. 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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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기상 사업자 총 4곳의 날씨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

네이버는 기상청 인증 1호 기상 사업자 '웨더뉴스'의 날씨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동명+날씨'를 검색하면 4개 기상사업자 정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네이버 날씨 서비스에서도 간편하게 예보 비교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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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네이버가 기상 사업자 총 4곳의 날씨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

네이버는 기상청 인증 1호 기상 사업자 '웨더뉴스'의 날씨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네이버는 Δ대한민국 기상청 Δ기상청 인증 1호 기상사업자 '웨더뉴스' Δ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순위 최상위권인 '아큐웨더' ΔIBM 컴퍼니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웨더채널'까지 총 4가지 기상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동명+날씨'를 검색하면 4개 기상사업자 정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네이버 날씨 서비스에서도 간편하게 예보 비교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날씨는 2020년 11월 전세계 최초로 여러 기상사업자의 예보를 비교하는 기능을 시작했다. 이후 태풍, 미세먼지, 개화시기 등의 데이터도 꾸준하게 고도화하며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KT와의 협업을 통해 최대 5일치 예보를 담은 전국 미세먼지 측정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용자들의 생생한 현장 정보 공유가 가능한 제보톡 채널을 운영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네이버에 따르면, 5월 기준 530만 이용자가 네이버앱 날씨 알림 서비스를 사용하고, 기상특보 발생 시 푸시 알림을 받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청, 국내외 기상 사업자들과 협업해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유일무이한 종합 날씨 포털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며 "작년 12호 태풍 오마이스 기간 동안 운영했던 제보톡 채널이 호평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호우, 폭염, 태풍, 폭설 등 재난 플랫폼 서비스 측면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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