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냉동간편식 '우삼겹 김치볶음밥' 출시

백주아 2022. 5. 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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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017810)식품은 우삼겹과 남도식 맛김치로 감칠맛과 식감을 살린 '우삼겹 김치볶음밥'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성민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김성민 PM(Product Manager)은 "김치볶음밥을 더욱 맛있게 만들기 위한 최고의 재료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우삼겹을 듬뿍 넣은 '우삼겹 김치볶음밥'을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마치 고깃집에서 후식으로 즐기는 듯한 진하고 고소한 감칠맛은 물론 7가지 채소로 전체적인 식감과 맛의 균형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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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당근·양파 등 총 7가지 야채 들어가
프라이팬·전자레인지로 3분 만에 완성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풀무원(017810)식품은 우삼겹과 남도식 맛김치로 감칠맛과 식감을 살린 ‘우삼겹 김치볶음밥’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 ‘우삼겹 김치볶음밥’. (사진=풀무원)
‘우삼겹 김치볶음밥’은 김치볶음밥과 잘 어울리는 재료인 우삼겹을 넣어 고소한 맛을 낸 제품이다. 제품의 차별점은 살코기와 지방이 적절하게 섞여 있는 부위인 ‘우삼겹(업진살)’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풀무원은 김치볶음밥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고기 원료로 소고기와 삼겹살을 후보에 두고 고민을 거쳐 소고기의 진한 맛과 삼겹살의 감칠맛을 동시에 지닌 우삼겹을 최종 선택하게 됐다. 우삼겹은 김치, 밥 등 다른 재료와 함께 볶았을 때 이상적인 감칠맛을 내 김치볶음밥의 재료로 안성맞춤이다.

국내산 남도식 맛김치로 맛의 균형을 잡았다. 새우젓, 멸치액젓으로 뒷맛까지 깔끔한 남도식 맛김치는 적당하게 매운맛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정 기간 저온에서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한층 진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국산 배추김치 외에 대파, 당근, 양파, 양배추, 부추, 마늘까지 총 7가지 채소를 더해 아삭한 식감을 완성했다.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해동하지 않은 냉동 상태의 밥을 중불로 3분간 볶으면 된다.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하다.

제품은 할인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샵풀무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G마켓, 11번가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대형 할인마트에서 특가 판매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격은 2인 기준 5980원이다.

김성민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김성민 PM(Product Manager)은 “김치볶음밥을 더욱 맛있게 만들기 위한 최고의 재료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우삼겹을 듬뿍 넣은 ‘우삼겹 김치볶음밥’을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마치 고깃집에서 후식으로 즐기는 듯한 진하고 고소한 감칠맛은 물론 7가지 채소로 전체적인 식감과 맛의 균형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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