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워넷, 삼성 LCD사업 완전 철수 13조 규모 퀀텀닷TV 육성 기대..전력변환장치 단독수주 부각↑

최두선 2022. 5. 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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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상반기 내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을 완전 철수하고 퀀텀닷(QD) 다스플레이를 주력으로 시장을 공략하기로 하면서 파워넷 등 관련주의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20년 말 LCD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LCD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결정이 지연돼 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패널인 퀀텀닷(QD) 디스플레이를 주력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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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상반기 내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을 완전 철수하고 퀀텀닷(QD) 다스플레이를 주력으로 시장을 공략하기로 하면서 파워넷 등 관련주의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3분 현재 파워넷은 전 거래일 대비 4.08% 오른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6월 이후부터 LCD 패널을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TV용 대형 LCD를 생산하는 L8-2 라인의 가동이 중단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20년 말 LCD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LCD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결정이 지연돼 왔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LCD 사업의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패널인 퀀텀닷(QD) 디스플레이를 주력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QD 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말 첫 양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QD 디스플레이에 13조1000억원의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파워넷은 삼성에 QDTV 관련 전력변환장치(SMPS)를 단독 수주한 바 있다. 또 전체 물량의 80%를 담당하고 있어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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