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클라우드 전문기업 '크로센트' 인수합병

오동현 2022. 5. 27.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업 '크로센트'를 인수합병하고, DaaS(Desktop as a Service, 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DaaS 개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가상화 데스크톱(Virtual Desktop) 인터넷용, 재택근무용, 망분리용 서비스 제공 ▲2025년까지 공공 DaaS 전환 사업 추진 및 기술 확보 등에 힘을 모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인프라에 구애 받지 않는 통합 워크스페이스 환경 구축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업 ‘크로센트’를 인수합병하고, DaaS(Desktop as a Service, 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DaaS 개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가상화 데스크톱(Virtual Desktop) 인터넷용, 재택근무용, 망분리용 서비스 제공 ▲2025년까지 공공 DaaS 전환 사업 추진 및 기술 확보 등에 힘을 모은다.

NHN 클라우드의 새로운 DaaS 상품인 ‘버추얼 데스크톱(Virtual Desktop)’ 서비스는 이달 출시를 완료했다. 이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단말기로도 쉽고 빠르게 원격 및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사용성 ▲국정원 CC인증, GS인증,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등 최고 수준의 보안 ▲한컴구름, 티맥스구름OS, 하모니카OS 등 국산 개방형 OS 지원 ▲초기 구축 도입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등이 강점이다.

크로센트는 17년간 클라우드 컨설팅과 플랫폼을 제공해온 클라우드 기술기업이다. 빠르고 안정적인 원격근무 가상 데스크톱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솔루션을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KDB생명 등 공공기관 및 금융 기업에 제공하며 국산 DaaS/VDI 시장 내 입지를 다져왔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DaaS 서비스 확장을 통해 인프라에 구애 받지 않는 통합 워크스페이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안이 중요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DaaS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강승한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실 전무는 "크로센트와 함께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한편,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 NHN 클라우드 사업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하고, 디지털·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