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철근 2년간 259만톤 확보..유찰 수량 전량 확보

박찬수 기자 2022. 5. 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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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의 관급공사에 공급되는 철근 단가계약 3차 입찰에서 지난 4월 실시한 2차례 입찰에서 유찰된 수량 전량(125만 톤)이 낙찰되었다.

27일 조달청에 따르면 26일 실시된 3차 입찰에는 현대제철, 대한제강, 한국제강, 화진철강 등 4개사가 참여했다.

4월 입찰을 실시해 계약한 134만톤을 포함하면 총 259만톤으로, 향후 2년 예상 수요물량(236만톤) 대비 110% 수준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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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수량 대비 100%, 수요물량 대비 110%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의 관급공사에 공급되는 철근 단가계약 3차 입찰에서 지난 4월 실시한 2차례 입찰에서 유찰된 수량 전량(125만 톤)이 낙찰되었다.

27일 조달청에 따르면 26일 실시된 3차 입찰에는 현대제철, 대한제강, 한국제강, 화진철강 등 4개사가 참여했다.

4월 입찰을 실시해 계약한 134만톤을 포함하면 총 259만톤으로, 향후 2년 예상 수요물량(236만톤) 대비 110% 수준을 확보했다.

김응걸 구매사업국장은 “5월에 인상된 시장가격을 반영해 입찰을 한 결과 필요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시장가격 변동 시 관련 계약법령에 따라 계약단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가는 한편 공공공사 현장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시설자재의 안정적인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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