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구호', 장마리아 작가 협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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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 구호(KUHO)는 최근 주목받는 회화 작가 장마리아와 협업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장마리아는 회반죽, 모래, 젤스톤 등 양감을 표현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부조에 가까운 회화를 만드는 작가다.
장마리아 작가의 색감 넘치는 작품을 프린트로 활용하면서 구호 특유의 구조적 미학을 살린 실크 티셔츠와 드레스, 리넨 와이드 팬츠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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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 구호(KUHO)는 최근 주목받는 회화 작가 장마리아와 협업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장마리아는 회반죽, 모래, 젤스톤 등 양감을 표현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부조에 가까운 회화를 만드는 작가다.
이번 구호X장마리아 협업 전시는 ‘In Between-Spring Series(인 비트윈-스프링 시리즈)’ 작품 총 14점으로 구성된다. 조각과 회화의 경계에 있는 무채색 화면인 ‘In Between’과 회반죽 아래 가려져 있던 색채들을 표면으로 드러낸 ‘Spring Series’의 특징이 합쳐졌다.
또 구호는 장마리아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생동감과 입체감을 강조한 2022년 리조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장마리아 작가의 색감 넘치는 작품을 프린트로 활용하면서 구호 특유의 구조적 미학을 살린 실크 티셔츠와 드레스, 리넨 와이드 팬츠 등을 선보였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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