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밤마다 축제' 충주 누리야시장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자유시장상인회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누리야시장을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야시장은 이날부터 오는 10월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자유시장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자유시장은 옛 충주 읍성 북문 거리에 형성된 시장으로 근대화를 거치며 현재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장재흥 자유시장상인회장은 "3년 만에 야시장 개방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ㆍ충북=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자유시장상인회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누리야시장을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야시장은 이날부터 오는 10월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자유시장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닭꼬치, 순대, 만두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공연장에서 향토 가수·국악 단체 등의 문화공연도 볼 수 있다.
충주는 충주천을 따라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공설시장, 풍물시장, 충의시장 등 전통시장이 있다.
자유시장은 옛 충주 읍성 북문 거리에 형성된 시장으로 근대화를 거치며 현재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공설시장 사이 골목에 있는 순대만두골목은 충주의 전통시장 명소이다.
순대만두골목은 시래기를 듬뿍 넣은 순댓국과 매콤하면서 감칠맛 있는 만두가 유명한 곳으로 자유시장 야시장에서 5분이면 갈 수 있다.
장재흥 자유시장상인회장은 "3년 만에 야시장 개방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고 했다.
충주 누리야시장은 중부내륙선철도 개통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KTX를 타고 갈 수 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러 남자 만나서 기 채워라"…전과 18범 무당에 속아 외도 저지른 아내
- 눈물 흘린 박세리 "부친 빚 갚으면 또다른 빚…이젠 책임 안 진다"
- "나랑 자면 학원비 면제"…여고생 성폭행한 연기학원 원장, TV 나온 연기자
- 상간녀 "네 남편 나랑 더 행복…애 데리고 꺼져" 본처에 저격글
- 서동주 "아빠 故서세원 외도, 그럴 줄 알아서 화도 안 났다" 심정 고백
- 장항준 "아내 김은희 대신 장모와 동거…'돈 빼돌릴라' 사위 감시" 고백
- '노 아줌마존' 이어…"76세 이상 출입 금지" 대구 호텔 헬스장 시끌
- "이정재, 290억 유증 무효" 래몽래인 개미 12명에 소송당했다
- "집에서 생선 구워 먹지 마라, 냄새 역겹다"…아파트 황당 민원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후원금 닷새 만에 1억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