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밤마다 축제' 충주 누리야시장 개장

윤원진 기자 2022. 5. 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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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자유시장상인회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누리야시장을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야시장은 이날부터 오는 10월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자유시장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자유시장은 옛 충주 읍성 북문 거리에 형성된 시장으로 근대화를 거치며 현재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장재흥 자유시장상인회장은 "3년 만에 야시장 개방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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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장 누리센터 주차장서 순대·만두 등 판매
27일 충북 충주자유시장상인회는 이날부터 누리야시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9년 야시장 이벤트 모습.(자료사진)2022.5.27/© 뉴스1

(세종ㆍ충북=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자유시장상인회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누리야시장을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야시장은 이날부터 오는 10월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자유시장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닭꼬치, 순대, 만두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공연장에서 향토 가수·국악 단체 등의 문화공연도 볼 수 있다.

충주는 충주천을 따라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공설시장, 풍물시장, 충의시장 등 전통시장이 있다.

자유시장은 옛 충주 읍성 북문 거리에 형성된 시장으로 근대화를 거치며 현재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공설시장 사이 골목에 있는 순대만두골목은 충주의 전통시장 명소이다.

순대만두골목은 시래기를 듬뿍 넣은 순댓국과 매콤하면서 감칠맛 있는 만두가 유명한 곳으로 자유시장 야시장에서 5분이면 갈 수 있다.

장재흥 자유시장상인회장은 "3년 만에 야시장 개방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고 했다.

충주 누리야시장은 중부내륙선철도 개통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KTX를 타고 갈 수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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