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공익 위해 적극 일한 직원 반드시 포상"

박영래 기자 2022. 5. 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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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강화를 통해 '일 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을 내놨다.

전력거래소는 27일 적극행정 추진동력 강화와 전사적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적극행정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전력거래소는 특히 적극행정 우수직원에 대한 특별승진과 포상휴가 등 실질적 인센티브를 마련해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은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등 추진동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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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규제혁신 강화 나서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전력거래소 제공)/뉴스1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강화를 통해 '일 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을 내놨다.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직원은 반드시 포상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27일 적극행정 추진동력 강화와 전사적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적극행정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기본계획은 Δ적극행정 추진체계 강화 Δ적극행정 보상·지원 강화 Δ적극행정 면책 보호 확대 Δ소극행정 혁파 Δ적극행정 내재화 및 문화 확산 Δ규제혁신 추진체계 강화 등 6대 추진방안을 설정하고 12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ESG, 안전, 지역상생, 전력시장 및 계통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공식적으로 추진하며 과제 발굴부터 평가, 점검까지 국민의 참여 채널이 대폭 확대돼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체감형 우수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거래소는 특히 적극행정 우수직원에 대한 특별승진과 포상휴가 등 실질적 인센티브를 마련해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은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등 추진동력을 강화했다.

반면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업무 지연처리, 규제 남용 등 국민권익 침해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는 징계 규정을 운영해 소극행정을 철저히 예방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전직원이 기존 업무 틀과 제도를 뛰어넘어 경쟁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확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더욱 일 잘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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