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대청호 장계관광지 '화려한 변신'..조경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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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대청호 상류의 명소인 장계관광지 조경사업이 마무리됐다.
27일 옥천군에 따르면 사업비 66억원을 들여 2019년 2월 시작한 노후시설 보수, 1㎞ 산책로 정비, 호반식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군은 대청호를 끼고 있는 생태탐방로인 향수호수길,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안터지구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이날 오후 이 관광지 야외무대에서 김재종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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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호수길 등 연계 관광 프로그램 구상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 대청호 상류의 명소인 장계관광지 조경사업이 마무리됐다.
27일 옥천군에 따르면 사업비 66억원을 들여 2019년 2월 시작한 노후시설 보수, 1㎞ 산책로 정비, 호반식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에는 수국 등 다양한 꽃을 심었다.
군은 대청호를 끼고 있는 생태탐방로인 향수호수길,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안터지구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이날 오후 이 관광지 야외무대에서 김재종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군 관계자는 "장계관광지가 옛 명성을 되찾아 중부권 최대 힐링 관광지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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