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료융합포럼 "인천 송도는 바이오특구, 국제공조 앞장나서겠다" 

박명기 기자 2022. 5. 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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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바이오특구로 세계적인 백신허브 국제 공조 강화하자."

본 세미나에서 바이오의료공학융합정책포럼의 한인석 수석대표는 "인천이 바이오특구로 세계적인 백신허브가 되기 위한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국제공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산학연병이 이뤄지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는데 바이오의료공학융합정책포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 전문가 분들과 함께, 송도를 글로벌바이오 허브로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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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축사 '인천송도바이오미래발전전략' 주제 포럼

"인천을 바이오특구로 세계적인 백신허브 국제 공조 강화하자."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5월 26일 오후 2시 '인천송도바이오미래발전전략'이란 주제로바이오의료공학융합정책포럼이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유정복 인천시장후보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이 있는 송도에서 많은 바이오의료 전문가분들이 참가한 품격있는 본 세미나를 개최해 주신 주최측에 감사한다"는 축사를 보내왔다.

본 세미나에서 바이오의료공학융합정책포럼의 한인석 수석대표는 "인천이 바이오특구로 세계적인 백신허브가 되기 위한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국제공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산학연병이 이뤄지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는데 바이오의료공학융합정책포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 전문가 분들과 함께, 송도를 글로벌바이오 허브로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노형민 인하공업전문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는 송도가 바이오클러스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여타 지역의 바이오밸리 신설 지원보다는, 대기업과 벤처기업을 위한 인프라가 확보되는 송도에 집중적 투자가 계속되어야 한다. 우수 인력의 유입책, 지역 내 대기업-벤처기업 간의 개발 임상 허가 과정의 활발한 노하우 공유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인석 수석대표는 "현재 송도바이오클러스터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스마트팜 등을 비롯하여, 많은 바이오메디컬 벤처기업들이 미 실리콘밸리에서 세계적으로 성공 모델을 만들었다. 송도도 바이오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클러스터를 형성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바이오 선진국인 미국과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을 통해 기술고도화를 비롯, 바이오 메가펀드 조성은 물론, 해외 매칭펀드 유치를 통해 한국 바이오메디컬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유정복 시장후보는 "송도바이오허브가 2019년 코로나팬데믹을 거쳐 향후 세계적으로 유행할 수 있는 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바이오허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천시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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