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체포해?"..흉기들고 파출소 찾아가 난동부린 40대 입건

김정현 기자 2022. 5. 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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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체포됐던 것에 불만을 품고 파출소를 찾아가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A씨(41)를 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52분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B파출소에 흉기를 들고 찾아와 경찰을 폭행해 경상을 입히고 출입문 등을 손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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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테이저건으로 제압하고 현행범 체포
© News1 DB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며칠 전 체포됐던 것에 불만을 품고 파출소를 찾아가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A씨(41)를 공무집행방해 및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52분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B파출소에 흉기를 들고 찾아와 경찰을 폭행해 경상을 입히고 출입문 등을 손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23일에 해당 파출소에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됐던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제압해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흉기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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