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윤지온 "액션할 때도 '코파기' 타이밍 계산"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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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윤지온이 '내일'에서 코파기 장면의 비화를 밝혔다.
윤지온은 웹툰과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해 "웹툰 비주얼과 드라마 륭구 비주얼이 조금 달랐다. 제가 웹툰에서 륭구를 참고한 외적인 모습 중 하나는 코를 어떻게 기술적으로 파느냐였다. 그에 따라서 얼마나 손 관리를 깨끗하게 하느냐. 시국 덕분이라는 건 단어 선택이 그렇긴 한데 손세정제 가 여기저기 있어서 외적인 건 아무 걱정 없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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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윤지온이 '내일'에서 코파기 장면의 비화를 밝혔다.
윤지온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국내 취채진과 만나 MBC 드라마 '내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1일 종영한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 삼아 드라마로 각색됐다. 이 가운데 윤지온은 죽고 싶은 예비 망자들을 살리기 위해 인도하는 저승사자 임륭구 역으로 열연했다.
윤지온은 웹툰과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해 "웹툰 비주얼과 드라마 륭구 비주얼이 조금 달랐다. 제가 웹툰에서 륭구를 참고한 외적인 모습 중 하나는 코를 어떻게 기술적으로 파느냐였다. 그에 따라서 얼마나 손 관리를 깨끗하게 하느냐. 시국 덕분이라는 건 단어 선택이 그렇긴 한데 손세정제 가 여기저기 있어서 외적인 건 아무 걱정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완전 초기 설정에서 드라마 륭구는 코파는 게 없었다. 대본에 당연히 코파는 게 안 써있어서 모든 코파는 행위는 제가 찾아서 넣었어야 했다. 후반부 륭구 서사가 나오는데 갈수록 코를 많이 파줘야 하는데 갈수록 주제가 무거워지니까 코를 팔 데가 없는 거다. 국가유공자 에피소드부터 코파기가 힘들었다. 항상 대본을 보면서 '여기서 코파야 겠다. 너무 자주 파면 시청자 분들 눈살이 찌푸려질 수 있으니까 어느 타이밍에 한번씩 파줘야겠다'라고 계산을 해야 해서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나아가 윤지온은 "아무래도 저의 서사에서 륭구의 서사에서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 앞에서는 차가워보이고 딱딱해 보였다는 륭구가 왜 저럴 수밖에 없었는지를 시청자 분들이 궁금해 하셨으면 했다. 촬영 할 때도. 그래서 '여기서 크게 감정이든 륭구의 내면에 있던 것들을 밖으로 꺼내 놔야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청자 분들도 '이래서 륭구가 코를 팠고 퇴근을 먼저 했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륭구의 서사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강조했다.
(인터뷰③에서 이어집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문화창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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