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신시아, 첫 스크린 눈도장..김태리·김다미 이을 특급 신예

조은애 기자 2022. 5. 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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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2' 신시아가 강렬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앞서 김고은은 2012년 '은교'를 통해 데뷔, 아이 같은 천진함과 묘한 관능미로 국내 모든 영화제의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

이 가운데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의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시아를 향한 관심 역시 높다.

한편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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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마녀2' 신시아가 강렬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김고은, 김태리, 전종서, 김다미를 잇는 새로운 괴물 신예의 탄생에 기대가 쏠려 있다.

앞서 김고은은 2012년 '은교'를 통해 데뷔, 아이 같은 천진함과 묘한 관능미로 국내 모든 영화제의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 이어 김태리는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16년 '아가씨'의 숙희 역에 낙점돼 대담한 연기를 펼쳤고, 전종서는 2018년 '버닝'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김다미 또한 같은 해 '마녀'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이 가운데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의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시아를 향한 관심 역시 높다. 무려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그는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깨어나 세상 밖으로 나온 소녀 역을 맡았다.

극비 프로젝트의 실험체로 평생을 갇혀 지냈던 소녀가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생경한 순간부터 내재된 능력을 폭발시키는 과정까지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세심하게 그려낸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박은빈은 "스펀지처럼 모든 것을 흡수하는 배우"라고 말했고, 진구 역시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가득하다"며 칭찬해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오는 6월 15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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