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훈풍 못미친 비트코인..1% 가까이 하락
안지혜 기자 입력 2022. 5. 27. 09:2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 훈풍에도 비트코인은 1% 가까이 하락하며 3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9시 15분 기준 글로벌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97% 하락한 2만928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뉴욕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가 1.61% 오른 32637.19에 S&P와 나스닥은 각각 1.99%, 2.68% 오른 4057.84, 11740.6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나스닥과 비트코인의 동조화 현상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일각에서는 가상자산 기장이 루나·테라 사태 충격으로부터 아직 온전히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7.36% 내린 1902.61달러, BNB는 7.17% 내린 303.75달러, 솔라나는 10.26% 내린 43.3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평소 궁금했던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 [머니랩]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크라이나로 시작해 우크라이나로 끝났다 [다보스포럼2022]
- “합리적 이유없이 ‘나이 많다’는 이유로 월급 깎아선 안돼” 대법 “임금피크제 무효”
- 잠 못자는 영끌족…더위 속 부동산은 ‘찬바람’
- “전두환 자녀 상속포기…손자녀에게까지 역사 책임 묻진 않겠다”
- 이제 닭고기도 ‘식량무기’ 된다…국내 치킨값도 ‘불안’
- ‘디지털 물가’도 오른다…구글의 버티기, 난감한 방통위
- 무디스,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2.5%로 하향
-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16분’…신림선, 내일 첫 차 운행
- S&P ‘사상 최악적자’ 한전 신용등급 ‘bb+’로 하향 조정
- 휘발유·경유 모두 리터당 2천원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