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콘텐츠로 어린이 '웹툰' 만든다..아이나무와 업무협약

한민선 기자 2022. 5. 27.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원그룹은 지난 26일 어린이 웹툰 플랫폼 아이나무툰을 운영 중인 아이나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지난 37년간 교육사업을 통해 구축한 콘텐츠의 밸류체인 확장을 위해 아이나무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웹툰으로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는 등 어린이 웹툰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소년·위즈키즈' 활용해 웹툰 제작.."콘텐츠 벨류체인 확장"
이규진 교원그룹 미래콘텐츠연구실장(왼쪽)과 서범강 아이나무 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교원


교원그룹은 지난 26일 어린이 웹툰 플랫폼 아이나무툰을 운영 중인 아이나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어린이 웹툰 활성화를 위해 폭 넓은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각자 보유 중인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을 확장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아이나무가 운영하는 '아이나무툰'은 어린이 전문 웹툰 플랫폼이다. '어린이 만화=학습 만화' 라는 공식을 깨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소재의 웹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교원그룹은 학습지, 전집, 매거진 등 교육콘텐츠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미래콘텐츠연구실을 주축으로 그룹 내 보유한 콘텐츠를 활용해 웹툰 영역으로 지식재산권을 확대한다.

우선 '과학소년', '위즈키즈' 등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매거진 콘텐츠를 활용할 방침이다. 아이나무는 교원그룹의 콘텐츠를 활용한 웹툰을 제작하고, 아이나무툰에서 연재한다. 향후 양사는 '어린이', '교육'이라는 공통 분모를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이를 활용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지난 37년간 교육사업을 통해 구축한 콘텐츠의 밸류체인 확장을 위해 아이나무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웹툰으로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는 등 어린이 웹툰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신용불량자 지연수 옷은 300만원 명품, 스몰웨딩 제안도 거절"'뷔와 열애설' 후 모습 드러낸 제니…행사 내내 해맑은 미소탕웨이 이어 '칸 입성' 아이유, 우아한 드레스 자태[영상][영상]"죽을힘 다해 펌프질" 아빠들 땀 뻘뻘…레고랜드 '웃픈' 후기"방송에서 계속 자랑" 지적에…'60억 건물주' 기안84, 사과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