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기술창업 성과 주목..53개사 창업·376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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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산학연협력팀은 DGIST 기술기반 창업기업이 모인 '2022년 제1회 DGIST 창업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류회에는 DGIST 연구소기업, 직원창업기업, 학생창업기업과 예비창업팀을 포함한 스타트업의 대표 및 임원이 참여해 서로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와 사업아이템을 소개하며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들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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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산학연협력팀은 DGIST 기술기반 창업기업이 모인 ‘2022년 제1회 DGIST 창업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모임에서 벗어나 창업기업 간의 교류를 회복하고, 상호 정보교환과 협력을 도모하는 장이 되었다.
이날 교류회에는 DGIST 연구소기업, 직원창업기업, 학생창업기업과 예비창업팀을 포함한 스타트업의 대표 및 임원이 참여해 서로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와 사업아이템을 소개하며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들을 공유했다.
또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담당자의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통해 참여기업에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했으며, 미래과학기술지주 등의 투자사 및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등의 공공기관이 함께 참석해 DGIST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방안을 다방면으로 논의했다.
한주탁 DGIST 기술사업화진흥센터장은 “서로간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사업의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나가길 바라며, 우수한 기술로 무장한 DGIST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관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DGIST는 2021년 기준 53개사의 창업과 376억원의 투자유치, 200명 이상 고용창출 등의 실적을 거뒀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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