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조국 다큐' 돌풍 일으킬까..예매관객 1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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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이 흥행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봉한 '그대가 조국'은 이틀간 누적 관객수 5만여 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키는 '범죄도시 2'는 전날도 24만여 명을 더 모아 누적 관객수 475만4천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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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이 흥행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봉한 '그대가 조국'은 이틀간 누적 관객수 5만여 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전날 하루 관객수는 2만1천여 명으로 2위인 마블 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보다 불과 1천여 명 적었다.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그대가 조국'의 예매율은 15.0%로 '범죄도시 2',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예매 관객수는 10만 명을 넘는다.
'그대가 조국'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취임과 검찰 수사,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재판 등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조 전 장관은 물론 그의 지지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제작사가 개봉에 앞서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에는 5만명 넘는 예비 관객이 후원금 26억1천여 만원을 냈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키는 '범죄도시 2'는 전날도 24만여 명을 더 모아 누적 관객수 475만4천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5월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김환희·유선·이순재 주연의 드라마 '안녕하세요', 신수원 감독의 신작 '오마주', 누아르 액션 '피는 물보다 진하다' 등 한국 영화들이 새롭게 개봉해 관객을 기다린다. 전날 이들 영화의 관객수는 2천명 안팎이었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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