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규 발열 10만여 명, 사망자 1명" 주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경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유열자(발열자)는 10만 여명 발생했다면서 감소 추세를 강조했다.
27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25일 오후 6시~26일 오후 6시 경내 유열자 10만460여 명이 새로 발생, 전날보다 5040여 명 감소했다고 통보했다.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4월 말 이후 5월25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유열자 수는 327만850여 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 69명, 치명률 0.002%"
북한이 경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유열자(발열자)는 10만 여명 발생했다면서 감소 추세를 강조했다.
27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25일 오후 6시~26일 오후 6시 경내 유열자 10만460여 명이 새로 발생, 전날보다 5040여 명 감소했다고 통보했다.
유열자 중 완쾌된 사람 수는 13만9180여 명으로 전날보다 1만7840여 명 줄었다고 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고 했다. 북한이 사망자 발생을 밝힌 것은 지난 23일 이후 나흘 만이다.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4월 말 이후 5월25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유열자 수는 327만850여 명이다. 이 가운데 303만7690여 명이 완쾌됐다고 한다.
치료 중 환자는 23만3090여 명이다. 이날 북한은 누적 사망자 수를 69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치명률은 0.002%에 그쳤다고 주장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결혼식 장소가 호텔?… 축의금만 보내요"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