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 박해진 "'나는 솔로' 재밌게 봐, 45살 전에는 결혼하고파"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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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해진은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금부터, 쇼타임!'에 관한 것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 생각은 없냐고 묻자 박해진은 "서른 중반에는 결혼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 결혼생각은 없다. 더 늦기 전에 가기는 해야 할텐데"라며 "압박을 받지 않는다. 현재 계획으로는 45살 전에는 가야할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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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박해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해진은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금부터, 쇼타임!'에 관한 것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데뷔 17년 차인 박해진은 올해 40살이 됐다. 40대가 되면서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변한 것이 있냐고 묻자 그는 "나이를 먹을수록 체력이 달라진다. 어렸을 때 나이 먹은 형들이 이런 이야기를 했을 때는 '왜 저런 이야기를 하지' 생각했는데, 요즘 '이런 게 체력이 떨어진다는 거구나' 느끼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적으로는 지금까지 늘 나이를 거스르는 역할을 해왔으니 40대가 된 나의 감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더라. 특별하지 않은 직업군에 있는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결혼 생각은 없냐고 묻자 박해진은 "서른 중반에는 결혼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 결혼생각은 없다. 더 늦기 전에 가기는 해야 할텐데"라며 "압박을 받지 않는다. 현재 계획으로는 45살 전에는 가야할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최근 엄마와 '나는 솔로' 예능을 처음 봤다고. 박해진은 "1기를 봤는데, 사람들이 왜 보는지 알겠더라. 너무 재밌었다. 저렇게 멀쩡한 사람들이 왜 아직 결혼을 못했을까? 무슨 하자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보게 됐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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