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올해 실적은 포켓몬빵이 책임진다-IBK證

오정은 기자 2022. 5. 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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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7일 SPC삼립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포켓몬빵의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비 11.1%, 30.1% 증가한 7248억원, 136억원을 기록해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에도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확대되며 식자재 유통 매출이 회복됐고 2월말 출시한 포켓몬빵 판매 호조로 베이커리 매출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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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7일 SPC삼립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포켓몬빵의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1분기 실적도 양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에 신규 분석을 개시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비 11.1%, 30.1% 증가한 7248억원, 136억원을 기록해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에도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확대되며 식자재 유통 매출이 회복됐고 2월말 출시한 포켓몬빵 판매 호조로 베이커리 매출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레버리지 효과, 생산라인 자동화 및 물류체계 개선에 따라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12.8% 증가한 3조3249억원, 영업이익은 21.3% 늘어난 80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했다.

하반기까지 넉넉한 주요 원재료 재고 현황을 고려하면 투입 원가 상승에 따른 마진율 하락 우려도 낮다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 1분기 포켓몬빵 판매액(2/28~3/31)은 약 65억원을 기록했는데 2분기부터는 판매 일수 증가, 4월 초 신제품(4종) 출시 및 판매 단가 상승 효과로 관련 매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포켓몬빵 매출이 4월 약 90억원을 기록했고 5월은 100억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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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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