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9.53' CWS 조 켈리, 햄스트링 부상으로 IL 등록

안형준 2022. 5. 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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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가 다시 IL로 향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27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우완 조 켈리를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화이트삭스는 켈리를 이날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이유로 15일짜리 IL에 등록했다.

26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켈리는 결국 IL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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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켈리가 다시 IL로 향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27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우완 조 켈리를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화이트삭스는 켈리를 이날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이유로 15일짜리 IL에 등록했다. 26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켈리는 결국 IL로 향했다.

켈리는 올해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두근 부상으로 시즌을 IL에서 시작했고 5월 초 빅리그에 합류했지만 7경기에서 5.2이닝을 투구하며 1패 6홀드, 평균자책점 9.53을 기록했다. 그리고 다시 부상을 당해 IL로 돌아갔다.

켈리는 올시즌을 앞두고 화이트삭스와 2년 1,7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계약 첫 해 전혀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1988년생 우완 켈리는 201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세인트루이스, 보스턴, LA 다저스를 거쳐 올해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었다. 켈리는 빅리그 11시즌 통산 372경기(80GS)에 등판해 736.1이닝을 투구했고 50승 30패 68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자료사진=조 켈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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