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건설협회 대전시회, 329개 회원사에 '온통대전' 지급

백운석 기자 2022. 5. 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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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한승구)가 329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지급한다.

건설협회는 이에 따라 '온통대전'을 대전지역 329개 회원사에 사당 30만원씩 총 9870만원을 지급한다.

한승구 회장은 27일 "지역건설업계는 코로나19위기, 원자재 수급 불안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사에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회원사의 적극적인 동참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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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기대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가 329개 회원사에 지급할 지역화폐 '온통대전'.(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한승구)가 329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서다.

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31회 정기총회에서 2022년도 회원지원사업 일환으로 대전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온통대전’ 사업에 동참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한 바 있다.

건설협회는 이에 따라 ‘온통대전’을 대전지역 329개 회원사에 사당 30만원씩 총 9870만원을 지급한다. 30일부터 협회 사무처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으며, ‘온통대전’은 협회 충전금액 소진 후에도 각 회원사들이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통대전’은 연말에 사용금액의 2∼5%를 각 회원사 명의로 지역사회단체에 기부할 수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승구 회장은 27일 “지역건설업계는 코로나19위기, 원자재 수급 불안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사에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회원사의 적극적인 동참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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