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월클' 득점왕 손흥민, 토트넘 유일 PL '올해의 팀' (디 애슬레틱 선정)

고성환 2022. 5. 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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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30,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로 인정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23골 7도움을 터트리며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등극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테디 셰링엄과 해리 케인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득점 1위에 오른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소속팀 토트넘 역시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극적으로 4위를 차지하며 3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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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트넘 공식 SNS.

[OSEN=고성환 인턴기자] 손흥민(30,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로 인정받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와 함께 당당히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데클란 라이스와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가 자리했고 수비진에서는 주앙 칸셀루, 안토니오 뤼디거,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뽑혔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케르가 선정됐다.

[사진] 디 애슬레틱 공식 SNS.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23골 7도움을 터트리며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등극했다. 그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로써 손흥민은 테디 셰링엄과 해리 케인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득점 1위에 오른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소속팀 토트넘 역시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극적으로 4위를 차지하며 3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손흥민과 토트넘 모두 해피 엔딩이었다.

한편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손흥민은 오는 6월 2일 네이마르가 합류한 브라질과 친선 경기를 펼친다. 또 14일에는 득점왕 경쟁을 펼친 살라의 이집트와 A매치도 펼칠 예정이다. /finekosh@osen.co.kr

[사진] 토트넘 공식 SNS, 디 애슬레틱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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