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LS, 동제련 지분 100% 확보..지주가치 상승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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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LS(006260)가 자회사인 LS니꼬동제련 지분 100%를 확보한 점이 지주가치 상승 요인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 3000원에서 9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분인수 과정에서 안게 될 자금 부담이 크지 않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그동안 투자가 크지 않았던 동 제련에 사업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주식을 상장할 경우 LS가 구주 매출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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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LS(006260)가 자회사인 LS니꼬동제련 지분 100%를 확보한 점이 지주가치 상승 요인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 3000원에서 9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분인수 과정에서 안게 될 자금 부담이 크지 않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그동안 투자가 크지 않았던 동 제련에 사업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주식을 상장할 경우 LS가 구주 매출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사의 밸류에이션을 기초로 지분을 25% 매각한다고 가정했을 때 6000억 원 정도 현금을확보할 수 있다"며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자금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LS니꼬동제련의 향후 실적이 낙관적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 연구원은 “금속과 황산 가격이 1분기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1분기에 이월된 수익과 제련수수료 상승효과로 수익 흐름은 양호할 전망이다”며 “황산 가격을 설명해 주는 정유사의 유황 생산량 감소와 비료 수요 증가가 유지되고 있는 점도 실적 전망을 밝게 보는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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