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인천 첫날 오전 8시 0.84%..전국 평균 대비 0.06%p↓

6.1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27일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출국 전 투표를 하고 있다. 2022.5.2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제8대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8시 기준 인천지역 평균 투표율은 0.84%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인천 유권자 253만4338명 중 2만1265명(0.84%)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0.9%보다 0.06%p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2.79%로 가장 높았고 강화군 1.57%, 동구 1.19%, 계양구 0.91%, 중구 0.87%, 미추홀구 0.84%, 연수구·부평구 0.79%, 남동구 0.77%, 서구 0.73% 순이었다.

인천의 사전 투표소는 총 158곳이다. 일반유권자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 가능하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관위 대표전화 1390으로도 안내한다.

aron031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