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홈쇼핑 방송 전회 매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다모다는 지난 24일 진행된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8억원 어치의 준비 물량을 조기 완판시켰다고 27일 밝혔다.
모다모다 측은 "일시 염모제 성분과 타르 색소를 사용한 경쟁사 샴푸들과는 다르게 '식물성 천연 폴리페놀' 성분의 갈변 현상이라는 자연 원리를 응용한 친환경 콘셉트가 4050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모다모다는 지난 24일 진행된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8억원 어치의 준비 물량을 조기 완판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론칭 이후 진행한 총 23회 홈쇼핑 방송 전회를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모다모다 측은 "일시 염모제 성분과 타르 색소를 사용한 경쟁사 샴푸들과는 다르게 '식물성 천연 폴리페놀' 성분의 갈변 현상이라는 자연 원리를 응용한 친환경 콘셉트가 4050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모다모다 갈변 샴푸의 인기 이후 최근 염색 샴푸 시장에 새롭게 뛰어든 제품들은 다수가 2-아미노-6 클로로-4니트로페놀, 4-하이드록시 프로필아미노-3니트로페놀, 염기성황색 87호, 염기성등색 31호, 염기성갈색 16호, 염기성적색 51호, 염기성청색 99호 등 일시 염모제와 타르 색소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염기성청색 99호는 사용 한도의 제한이 없어 제조사 외에는 제품 안에 얼마나 많은 양이 쓰였는지 알 수 없다.
한편 식약처가 이슈를 제기했던 THB 성분에 대해서 모다모다 측은 "THB 수준의 유전 독성은 브로콜리, 생강, 파프리카 등 여러 식자재에도 나타날 정도로 인체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 박테리아 수준의 문제"라며 "포유류에서도 안전하다는 유럽 SCCS 결과가 있어서 미국, 일본 대다수의 국가에서 허용되는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국의 규제 근거가 되는 유럽 논문의 실험 조건과 모다모다 제품의 성분 배합 비율이 같지도 않을 뿐더러, 해당 논문은 THB가 염모제 성분과 결합할 때를 전제하는 것이지만 모다모다의 경우는 THB가 폴리페놀과 결합하기 때문에 규제 논리가 약하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조권 "데뷔 초 박진영에게 세뇌당해 27살에 연애 시작"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