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 상저하고 실적패턴, 매출성장에 이익회복 기대-케이프證

황국상 기자 2022. 5. 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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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27일 PI첨단소재에 대해 1분기 수익성이 다소 하락했으나 2분기에는 매출성장과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1분기 불안정한 글로벌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매출성장세를 보여줬고 2분기부터는 판가인상이 본격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해 매출과 수익성은 지속 개선될 것"이라며 "그럼에도 PI첨단소재의 2022년 예상 PER(주가이익비율)은 21배로 5년 평균 PER 35배에 비해 40% 이상 할인돼 있는 상황으로 이는 과도한 저평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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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첨단소재 진천공장 / 사진제공=PI첨단소재

케이프투자증권은 27일 PI첨단소재에 대해 1분기 수익성이 다소 하락했으나 2분기에는 매출성장과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만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는 4만8000원, 시가총액은 1조4100억원이다.

한제윤 연구원은 "동사는 폴리이미드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PI필름을 비롯해 바니쉬, 파우더 등 다양한 PI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1분기 기준 글로벌 31.2%의 점유율로 8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1분기 매출은 783억원으로 전년 대비 0.9% 늘고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35.9% 줄었다"고 했다.

한 연구원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실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판매량 호조로 1분기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고 1분기 말 ASP(평균판매단가) 상승효과가 반영됐음에도 지난해 4분기부터 급등한 원재료가격으로 수익성은 다소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2분기 매출은 8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늘고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20.9%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에는 ASP 상승효과가 본격 반영되고 원재료 가격 상승이 일단락되며 수익성 회복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또 "연간 매출은 3530억원으로 16.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22억원으로 8.3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 신규 아이폰 출시 등 계절적 요인으로 상저하고의 실적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1분기 불안정한 글로벌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매출성장세를 보여줬고 2분기부터는 판가인상이 본격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해 매출과 수익성은 지속 개선될 것"이라며 "그럼에도 PI첨단소재의 2022년 예상 PER(주가이익비율)은 21배로 5년 평균 PER 35배에 비해 40% 이상 할인돼 있는 상황으로 이는 과도한 저평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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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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