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전남 첫날 오전 8시 1.89%..17개 시도 중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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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오전 8시 현재 전남은 1.89%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2만9932명이 투표를 마쳐 1.89%의 투표율을 보이면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2일차인 28일 방역당국의 임시외출이 허용된 오후 6시20분부터 이동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가 퇴장한 후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별도로 투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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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오전 8시 현재 전남은 1.89%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유권자 158만98명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2만9932명이 투표를 마쳐 1.89%의 투표율을 보이면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53%에 비해 0.36%p 높은 수치이다.
지역별로 보면 고흥 5.13%, 신안 4.54%, 장성·곡성 각 3.23%, 장흥 3.11%, 강진 2.95%, 구례 2.9% 등이다.
전남의 사전투표소는 총 298개소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2일차인 28일 방역당국의 임시외출이 허용된 오후 6시20분부터 이동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가 퇴장한 후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별도로 투표한다.
전남에서는 광역단체장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22명, 광역의원 55명, 기초의원 215명, 광역의원비례대표 6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32명을 뽑는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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