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윤지온 "대선배 김희선, 닮고 싶은 점은.."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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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온이 김희선을 비롯해 로운, 이수혁 등 '내일' 출연진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희선, 로운과 함께 위기관리팀으로 함께 활약한 윤지온은 김희선과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나이로도, 연기 경력으로도 대선배인 김희선에게 닮고 싶은 점을 묻자 윤지온은 '에너지'를 꼽았다.
윤지온은 김희선 외에도 로운, 이수혁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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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온이 김희선을 비롯해 로운, 이수혁 등 '내일' 출연진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최근 윤지온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MBC 금토드라마 '내일'(연출 김태윤·극본 박란)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드라마다.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윤지온은 극 중 저승 독점 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 대리 임륭구 역을 맡았다. 팀장 구련(김희선), 신입 최준웅(로운)과 함께 자살 예정자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 잔소리와 '팩트 폭격'을 입에 달고 사는 이성적인 원칙주의자다.
김희선, 로운과 함께 위기관리팀으로 함께 활약한 윤지온은 김희선과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윤지온은 "옷 피팅하는 자리에서 김희선을 처음 봤다. 엄청 밝은 목소리로 '너가 륭구야? 잘 부탁해'라고 하시는데 마음이 녹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도 너무나 밝은 에너지를 갖고 계셨다. 분위기도 엄청 즐겁게 해 주시고, 후배들이 어려워하지 않게끔 본인이 먼저 다가와주셨다. 연기적으로 배려도 많이 해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올해 나이 46세인 김희선과 33세인 윤지온. 나이로도, 연기 경력으로도 대선배인 김희선에게 닮고 싶은 점을 묻자 윤지온은 '에너지'를 꼽았다.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는 김희선의 에너지를 닮고 싶다. 사람 자체가 갖고 있는 본성이기도 하겠지만, 경력이 쌓여서 나오는 여유가 아니겠나. 당장 닮기보다는 시간을 들여 노력하겠다."
윤지온은 김희선 외에도 로운, 이수혁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그는 "로운이는 전혀 동생 같지 않다. 굉장히 열정적인 친구다.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칭찬도 많이 해준다. 쑥스럽지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수혁에 대해선 "워낙 (이수혁이) 냉미남이지 않나. 마냥 차가워 보여 걱정했는데 너무 따뜻하더라. 장난도 잘 치고 엄청 잘 챙겨준다. 함께 더 많이 연기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덧붙였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문화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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