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중학교,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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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장중학교 베이스볼 클럽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6세 이하부문에서 8강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포항야구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로 열린 올해 첫 경기다.
한편 충장중학교 베이스볼 클럽은 2018년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과 2019년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2022년 3월에 열린 대신육가공배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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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충장중학교 베이스볼 클럽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6세 이하부문에서 8강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포항야구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로 열린 올해 첫 경기다. 전날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17개 중학교 야구부 400여명이 맞붙는다.
충장중학교 베이스볼 클럽은 전날 울산 대표팀 울산제일고 베이스볼 클럽을 상대로 투타 안정된 플레이와 팀워크로 14대3으로 승리했다.
28일 오전 9시 열리는 8강전은 충남 대표 공주중학교와 맞붙을 예정이다.
나길남 감독은 "광주를 대표해서 출전한 전국대회라 긴장할 수 있지만 선수들도 동기부여가 잘돼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8강 진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장중학교 베이스볼 클럽은 2018년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과 2019년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2022년 3월에 열린 대신육가공배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이종범, 김기태, 최희섭, 고우석 등 한국 프로야구를 이끄는 선배들을 배출한 명문 야구부로 평가받는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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