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칸에선] '브로커' 아이유·강동원도 뭉클하게 한 '12분간의 기립박수'(영상)

김지혜 2022. 5. 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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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강동원이 칸영화제 기립박수에 눈시울을 붉혔다.

26일 오후 6시 45분(현지시간)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5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브로커'의 공식 상영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 '브로커'로 칸영화제에 처음으로 공식 초청된 아이유와 강동원에게는 생경한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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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칸=프랑스) 김지혜 기자] 아이유와 강동원이 칸영화제 기립박수에 눈시울을 붉혔다.

26일 오후 6시 45분(현지시간)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5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브로커'의 공식 상영이 있었다.

상영 후에는 장장 12분간의 기립박수가 터졌다. 총 7차례 칸영화제에 초청되고 2018년에는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경쟁과 비경쟁 부문을 통틀어 총 6차례나 칸에 초청된 바 있는 송강호에게는 낯설지 않은 경험이다.

그러나 올해 '브로커'로 칸영화제에 처음으로 공식 초청된 아이유와 강동원에게는 생경한 풍경이었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자마자 환호성과 휘슬 소리, 박수가 나왔다. 그리고 이 같은 관객의 반응은 10분 이상 지속됐다.

아이유와 강동원은 목례를 하고 손을 흔드는 등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에 호응했다. 그리고 현장 분위기에 감동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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