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美 연준도 한은도 긴축 기조 '뚜렷'..증시는 여전히 살얼음판

손석우 기자 입력 2022. 5. 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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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슈분석' -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전날 FOMC 의사록 공개에 이어 오늘(27일)은 소매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언제 또 무슨 이슈에 시장이 흔들릴지는 알 수 없는데요. 한국은행은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금통위에 데뷔한 이창용 총재는 당분간 물가를 잡는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겠다며 인플레 파이터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오늘 이슈분석,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 움직임과 함께 ?경제 지표와 시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Q. 어제 5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2분기 GDP가 견조할 거라는 자신감에 시장이 안도감을 느낀 듯합니다. 글로벌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경제지표 하나하나에 투심이 왔다갔다 하는데요. 최근 뉴욕증시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뉴욕증시 상승 마감…다우 1.61%·나스닥 2.68%↑
- FOMC 추가 매파 요소 부재 확인…소매업체 호실적
- 소매업종 실적 주목…메시이스 전망 수정에 19.41%↑
- '1달러숍' 달러트리 21.87%·달러제너럴 13.71% 폭등
- 미국 1분기 GDP 잠정치 - 1.5%…속보치보다 하향 조정
- GDP 부진에도 소비자 지출 증가 소식에 투심 일부 회복
- CNBC "소매업종 실적 호조, 대형 유통업 타격에 활력"
- 불안 요소 여전…"이번 주 랠리, 전반 흐름 변화 아냐"
- 국제유가, EU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 논의에 상승
- WTI, 배럴당 114.09달러 마감…전날比 3.41% 상승

Q. 5월 FOMC 의사록에서는 앞으로 두어 번 더 빅스텝을 예고했고 더불어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연준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재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일각에서는 올가을, 늦어도 연말에는 연준이 생각을 바꿀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 미 연준, '인플레' 60번 언급…추가 '빅스텝' 예고
- 시장 예상보다 더 신속한 금리 인상 행보 재확인
- FOMC 대다수 "다음 두어 번 회의 0.5%p 인상 적절"
- 빅스텝 밟은 연준…6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 돌입
- FOMC 의사록, 미 2분기 실질 GDP 견조 성장 예측
- 미 여준 줄곧 '연이은 인상' 강조…시장 시선은 '9월'
- 최근 뉴욕증시 잇단 충격…일각 '속도조절론' 부상
- 이르면 9월 기준금리 인상폭 축소 혹은 중단 기대감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소방차도 교차로에선 속도 줄여"
- 9월 인플레 속도 여전하면 "더 빠른 인상" 우려 공존

Q. 당장 미국 연준이 중요하게 살펴보는 4월 개인소비지출 가격 지수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발표됩니다. 인플레이션 고점 기대감이 사실로 확인된다며 소비심리가 개선될 계기가 될 거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오는데요?

- '연준 주시 물가지표' 4월 PCE 가격지수 곧 발표
- PCE, 피크아웃 신호 여부 관심…인플레 공포 우려
- 3월 PCE, 전년대비 5.2%…전월 5.4% 대비 둔화
- 의사록 "현 인플레, 정점이라 확신하기 너무 일러"
- 러- 우크라 전쟁·中 봉쇄 등 여전히 상방 압력 높아
- 시장, 연준 행보·물가 정점·경기 침체 여부 등 주목
- 전문가 설문조사 71% "PCE 올 1·2분기 정점 찍을 것"

Q.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다보스 포럼이 오늘 폐막합니다. 이 자리에서 전 세계에 닥친 인플레이션과 경기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는데요. 과연 글로벌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인지를 두고 세계 석학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양측의 의견은 팽팽히 맞섰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 경기 논쟁 불붙은 다보스 포럼…낙관론 VS 비관론
- 미 "침체확률 낮다" vs "2차 대전 후 가장 큰 시험대"
- 씨티그룹 CEO "미, 노동시장 강해…내년까지 거뜬"
- 오바마 행정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도 낙관론 무게
- 퍼먼 교수 "소비자들은 여전히 돈을 쓰고 있다" 진단
- BofA CEO "고객 계좌 계속 안정적…소비 10% 늘어"
- 인플레에 유통업계 타격…"미 경제 흔들릴 정돈 아냐"
- 美경제 하방 경고 목소리…IMF총재 "불가능하진 않아"
- 전문가 40% "경기 하방 최고 위험은 연준 정책 실수"
- 구겐하임 CIO도 비관론…"S&P500 등 폭락 가능성"

Q. 어제 우리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금통위에서 15년 만에 두 달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는데요. 오전 중에는 금리인상에도 상승하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는 상승 폭을 줄이더니 하락 반전했습니다. 어제 증시 상황과 함께 최근 국내증시 움직임, 어떻게 보시나요?

- 코스피, 기준금리 인상 여파에 약보합…2,612선 마감
- 국내증시, 반도체 기업들 주가 빠지며 하락 전환 분석
- 국내증시, 금통위 전 상승세…기준금리 인상에도 유지
- 금통위 직후 이 총재 등 매파적 발언에 상승폭 축소
- 한은, 기준금리 1.75% 결정…물가 상승세 잡기 집중
- 지난달 금통위 0.25%↑…15년 만에 두 달 연속 인상
- 한은,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 3.1→4.5% 상항 조정
- 한은, 당분간 물가 중심 통화정책 기조 지속 방침

Q. 어제 한은에서는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4.2%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더불어 이창용 총재가 다가오는 7·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연속 인상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전에 얘기했던 빅스텝 가능성은 차단했지만 미국 연준과 속도를 맞춰 당분간 기준금리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돼요?

- 이창용 "연말 금리 2.5% 기대 합리적"…추가인상 시사
- 한은, 오는 7·8월 금통위 연속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 이 총재 취임 후 첫 금통위…금통위원 6명 만장일치
- 이창용 "성장세 회복 이어지는 중 물가상승 압력 높아"
- 통계청 이번 달 물가상승률 발표…5%대 가능성 전망
- 이 총재, 물가 내년 초까지 4%대 높은 흐름 유지 전망
- 향후 빅스텝 가능성 차단…"원론적인 차원의 발언"
- 이창용 "중립금리 수준으로 기준금리 올려야" 강조
- '스태그플레이션' 일축…"성장률, 2% 하회 않을 것"
- 이창용 "스태그플레이션 아닌 물가 상방 위험 걱정"

Q. 한미 정상회담 이후로 국내 시장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아직 고무될 정도는 아니기는 합니다만
하반기 증시, 3,000선 복귀 등 회복장 기대감도 일각 보이고 있는데요. 하반기 전망과 함께 투자 조언 부탁드립니다.

- '물가비상' 매파적 한은, 주식·원화·채권 '트리플 약세'
- 한미 밀착에 원·달러 환율 1,260원대 다소 '안정세'
- 국내 증시 떠난 외인들, '한미정상회담' 전후 매수세
- 일부 증시 이탈 조짐도…"추세적 반등 기대 어려워"
- 일부, 하반기 증시 3,000선 복귀 기대감…투자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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