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뉴욕증시, 이틀 연속 '안도랠리'..소매업체 호실적

SBSBiz 입력 2022. 5. 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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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5월 FOMC 의사록이 예상에 부합했다는 안도감이 지속됐고, 일부 소매업체들이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다우와 S&P500지수가 1% 이상 올랐고요.

나스닥 지수가 2.68%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는 주간 기준으로도 상승 마감할 전망입니다.

목요일장 기준, 다우와 S&P500 지수는 4% 상승률, 나스닥 지수는 3%대 상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LPL 파이낸셜의 수석 주식전략가는 경제지표들이 경제 둔화를 시사하고 있지만,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견조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장이 과매도 된 상태라며 상승 추세에 힘을 실은 것인데요.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전략 대표는 기술적인 반등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시장에 훈풍을 가져다준 소매업체들입니다.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는 1분기 호실적을 전하며 올해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고, 고급 가정용품 소매업체인 윌리엄스 소노마와 미국판 다이소 달러 트리도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3개 종목 모두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시가총액 상위종목입니다.

9개 종목이 상승했습니다. 

애플이 2.32%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도 1.29% 오르면서 다시 시총 2조 달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아마존도 오늘(27일) 새벽 4% 강세를 나타냈고, 테슬라는 7.4% 급등하며 7백 달러 대로 복귀했습니다. 

전장에서 소폭 하락했던 버크셔해서웨이도 목요일장에서는 1.28% 오름세를 나타냈고, 메타는 4.24%나 올랐는데요. 

약한 가이던스에 수요일 시간외거래에서 급락세를 보였던 엔비디아의 주가가 목요일 정규장에서는 5.16% 올랐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이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사업을 주목하며 매수 의견을 강조해, 투자자들도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인수합병 소식에 영향을 받은 기업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새로운 트위터 인수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하면서 트위터의 주가가 6.35% 올랐습니다. 

브로드컴은 VM웨어를 61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인수합병 계획 가운데 2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브로드컴과 VM웨어의 모두 3% 이상씩 올랐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5월 FOMC 의사록이 예상에 부합했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 비트코인·국제유가·원달러환율

글로벌 자산운용사 구겐하임은 비트코인 가격이 8천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투자전문 은행 JP모건은 비트코인 적정 가격이 3만 8천 달러라고 제시했습니다. 

3만 8천 달러는 약 4천8백만 원인데요. 

어젯밤 한 차례 급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오전 7시 기준으로 3천8백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공급 우려가 부각되면서 상승했습니다.

WTI는 배럴당 114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2.74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1,267원에 마감했습니다.

서학개미 브리핑은 잠시 후에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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