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엿새째 코로나19 의심 발열자 10만명대.. 사망 1명 늘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에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발열자 수가 엿새째 10만명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발열자 중 사망자는 나흘 만에 1명 늘었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26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북한 전역에서 10만460여명의 유열자(有熱者·발열자)가 새로 발생했으며, 발열자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북한에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발열자 수가 엿새째 10만명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발열자 중 사망자는 나흘 만에 1명 늘었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26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북한 전역에서 10만460여명의 유열자(有熱者·발열자)가 새로 발생했으며, 발열자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발열자 중 이날 완치된 사례는 13만9180여명이다.
일일 신규 발열자 수는 전날보다 5040여명 줄었다.
이로써 지난 4월 말부터 북한 내에서 보고된 발열자 총수는 327만850여명이며, 그 중 303만7690여명(92.871%)이 완치됐고 23만3090여명(7.127%)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사령부가 전했다. 총 사망자 수는 69명이며, 치명률(사망자/발열자)은 0.002%다.
북한은 코로나19 전파 상황이 통제 하에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일 발열자 수도 지난 15일 39만여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감소해 21일부턴 10만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사망자 수는 23~25일 0명이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춘기 때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 최다니엘 "父 정관수술 뚫고 태어나…4세 때 母 돌아가셨다"
- 마동석, 귀여웠던 소년이 근육질 상남자로…변천사 공개 [N샷]
- 11개월 아이 일어서자 발로 '휙휙' 뇌진탕…60대 육아도우미 "놀아준 것"
- 김영희 "내 사주 2번 꺾었다더라"…무속인 "남자로 태어났어야 했다" 왜?
- '복귀' 박한별, 애둘맘 맞아? 드레스 입고 드러낸 우아·섹시·발랄 비주얼 [N샷]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송혜교, 반려견 루비 품에 안고…청량 미모 [N샷]
- 강주은 "♥최민수, 오랜 남사친 이해해 줘…최민수 여사친은 '완벽한 지X'"
- '49㎏' 박나래, 4개월 동안의 다이어트 기록 "지금은 운동하며 유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