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의 핵' 김영찬 돌아온 경남FC, 안양 원정에서 승점 3점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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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FC안양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목표로 한다.
경남은 28일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8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6위를 달리고 있는 경남이지만 4위 안양보다 1경기를 덜 치르고 승점 5점 뒤지고 있다.
안양이 최근 컵대회 포함 9경기에서 1승 밖에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아 경남으로선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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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경남FC가 FC안양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목표로 한다.
경남은 28일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8라운드를 치른다. 주중에 열린 FA컵 16강전에서 울산현대에 아쉽게 패한 경남은 무패행진은 깨졌지만 리그에서의 흐름은 여전히 좋다. 설기현 감독은 울산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대신 기존에 많이 뛰지 못한 선수들을 대거 내세우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방향에 목적을 뒀다. 안양전이 크만큼 중요하단 의미였다.
현재 6위를 달리고 있는 경남이지만 4위 안양보다 1경기를 덜 치르고 승점 5점 뒤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안양을 잡게 될 경우 중상위권 진입이 가시권에 들어온다. 안양이 최근 컵대회 포함 9경기에서 1승 밖에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아 경남으로선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 수 있다.
최근 상대 전적도 경남이 우위에 있다. 10번을 만나 7승 2무 1패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원정 맞대결에서도 경남은 에르난데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경남은 에르난데스 뿐만 아니라, 득점 기계 티아고와 최근 폼이 살아난 윌리안으로 이어지는 브라질 공격 편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수비진에도 좋은 소식이 있다. 수비의 핵심 김영찬이 복귀했다. 시즌 초반 부상을 당해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지난 경기에 돌아왔다. 2실점을 하긴 했지만 김영찬의 경기력은 긍정적이었다. 시즌 초반 수비 불안에 시달리던 경남은 김영찬의 복귀로 든든함을 얻었다.
설기현 감독은 “안양과 경기에서 승리한 뒤 다음 경기 김포까지 잡으면 순위를 바꿀 수 있는 만큼, 좋은 성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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