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엿새째 신규 발열환자 10만명대..누적 사망자 69명

박수윤 2022. 5. 2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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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엿새째 10만 명대로 감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0만460여명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2일 코로나19 관련 발열 환자 발생 사실을 공개한 뒤 매일 20만∼30만명대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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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속 약품 처방하는 평양 약국 직원들 (평양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엿새째 10만 명대로 감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0만460여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69명을 기록, 치명률이 0.002%라고 전했다.

  지난 4월 말부터 누적된 발열 환자는 총 327만850여명이며 이 가운데 303만7천690여명이 완쾌되고 23만3천9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북한은 지난 12일 코로나19 관련 발열 환자 발생 사실을 공개한 뒤 매일 20만∼30만명대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지난 엿새간 18만6천90여명(21일)→16만7천650여명(22일)→13만4천510여명(23일)→11만5천970여명(24일)→10만5천500여명(25일)→10만460여명(26일) 등으로 감소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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